미국 통신사 AT&T 갤럭시 노트7 교환 및 판매 중단 발표


미국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AT&T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전면 중단한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AT&T는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리콜 제품에서도 여전히 폭팔 사고 제보가 지속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일 AT&T는 "최근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는 더 이상 갤럭시 노트7의 교환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갤럭시 노트7의 교환 및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다른 휴대폰을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4대 통신사인 AT&T, Verizon,T-Mobile, Sprint 중 갤럭시 노트7에 대한 판매 및 교환 중단을 발표한 것은 AT&T가 처음이며, 다른 통신사에서도 같은 방침을 세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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