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7 발표 및 예약주문 시작... 애플워치 2, 닌텐도 깜작 발표


애플(Apple)은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 7(iPhone 7)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날 아이폰 7 발표와 함께 사전예약도 진행되었으며, 주요국가인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영국을 포함한 총 29개국에 1차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이폰 7의 사양은 32, 64, 128GB 저장공간 / 4.7, 5.5인치 디스플레이 / 1334x750, 1920x1080 해상도 / IP67등급 방수 / A10 Fusion 프로세서(64비트 아키텍처) / 1200만 화소 카메라(듀얼) / 전작 대비 1,2시간 길어진 배터리(용량은 아직 미공개)로 구성되었으며, 색상은 로즈골드, 골드, 실버, 블랙, 제트블랙로 준비되었습니다.


또한 가장 큰 변화로는 홈 버튼이 물리버튼에서 터치로 변경되었으며, 헤드폰 잭이 사라지고 무선이어폰(에어팟)으로 대체(이어폰 잭 어댑터 포함)되었고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공식 판매가격은 아이폰 7 모델이 $649, 아이폰 7 플러스 모델이 $769로 책정되었습니다.

발표현장에서는 깜작 발표로 마리오의 아버지로 불리는 닌텐도(Nintendo)의 미야모토 시게루가 등장하였으며, '슈퍼마리오 런드(Super Mario Runs)를 연말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닌텐도가 자체 개발한 콘솔게임 기기 외 다른 기기에서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례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발표현장에서는 아이폰 7 외에도 애플워치 2(Apple Watch 2)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팀쿡은 애플워치가 롤렉스(Rolex)에 이어 세계 2위의 시계 브랜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애플은 애플워치2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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