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첫 안드로이드 폰 '프리브' 한국 출시... 3년 5개월만의 재도전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블랙베리(Black Berry)가 다시 한국에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베리는 지난해 11월에 공개했던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프리브(Priv)'를 이번달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에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브 모델은 5.4인치 디스플레이, 2160X1440 해상도, 32GB 내장 메모리, 3GB 메모리, 341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슬라이드로 디스플레이를 위로 올리면 블랙베리의 특징인 쿼티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 초에는 애플(Apple)의 아이폰 7(iPhone 7)과 LG전자의 'V20'도 공개될 예정으로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한발 먼저 출시한 삼성전자(Samsung)의 갤럭시 노트7(Galaxy Not 7)은 최근 배터리 문제가 커지면서 글로벌 리콜을 발표하여 점유율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나 리콜 비용에 막대한 금액이 소요되어 고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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