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뮤직+유투브레드 4개월 무료 제공... 스트리밍 서비스 본격 확장
구글(Google)이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플레이 뮤직(Play music)'과 '유투브 레드(Youtube red)'를 처음 가입하는 사용자에게 4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4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서비스를 플레이 뮤직과 유투브 레드를 사용한 적이 없는 신규 사용자만 해당되며, 월 9.99달러 (11,500원)를 결제하는 결제수단을 입력해야 가입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은 경쟁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와 애플의 애플 뮤직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4개월간 제공되는 무료서비스가 종료되면 자동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며 무료서비스가 종료되기전 가입을 해지하면 유료로 전환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