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리퍼, 부품 빼돌린 공식 수리업체 대거 적발


애플(Apple)의 아이폰 리퍼 정책을 악용하여 아이폰 부품을 빼돌린 혐의로 국내 휴대폰 유통 및 수리기사들이 대거 적발되었습니다.

애플 공식 수리업체인 '동부대우전자서비스'에 소속된 수리 기사들이 대거 범행에 가담하였으며, 이를 적발한 의정부 고양지청은 수리기사 A씨(30)를 포함한 6명의 수리기사를 구속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리퍼 대상인 아이폰을 밀반출하고 부품을 모조품으로 교체하여 정식 부품을 빼돌린 혐의이며, 빼돌린 부품이 수백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니며, 리퍼 대상 아이폰이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긴채 밀반출 되어 민감한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발된 업체외에도 아직 적발되지 않은 업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수리를 이용 시 개인정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를 삭제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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