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5G ‘스카이벤더’, 텔레콤 없이 드론으로 인터넷 접속


구글이 통신사를 거치지 않아도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연구중인것으로 확인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드론을 이용하여 LTE보다 최대 40배 빠른 5G 데이터 통신사업을 비밀리에 추진중인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프로젝트 이름은 '스카이벤더(Skybender)'로 명명되었다.

스카이벤더 프로젝트는 미국의 공공기록물관리법에 의하여 취득된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구글은 스카이벤더 프로젝트를 위해 민간 우주항공기지인 '스페이포트 아메리카'에서 5G 통신 기술을 위한 무선 통신 기술을 실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5G통신은 이론적으로는 4G 통신에 비해 최대 40배가량 빠르며, 스카이벤더 프로젝트는 공중에 드론을 띄워 인터넷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벤더 프로젝트를 위해 구글은 2014년 '타이탄에어스페이스'를 인수 하였으며, '센타우르'로 불리는 비행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타우르는 유인 및 무인 비행이 가능하며 태양 에너지를 통해 비행하는 드론이다.
한편 구글의 스카이벤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은 성층권에 기두를 띄워 임터넷을 제공하겠다는 프로젝트 ‘프로젝트 룬’(Project Loon)도 맡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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