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드라이브 무료 용량 5GB로 대폭 축소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 Drive)'의 무료 제공 용량을 조절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무료 제공용량은 15GB였으나 2016년 8월 10일부터 5GB로 제한되며, 카메라 앨범 저장소를 이용한 보너스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00GB 및 200GB 유료 상품은 50GB 상품으로 대체되며 Office 365 Home, Personal, University 구독자에게 더 이상 무제한 저장소가 제공되지 않고 1TB의 저장소가 제공될 예정 입니다.

이번 변경사항에 대하여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중한 분석과 검토를 거쳐 결정하였으며 기존 무료 제공 용량이 무리한 경향이 있어 다수의 사용자에게 도움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의 서비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성장을 지속할 수 없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해석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드라이브에서 5GB를 초과하는 사용자에게는 1TB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Office 365 Personal 1년 무료 구독권*이 포함된 전자 메일이 전송될 예정이며, 이 행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90일이 지난후 계정이 읽기 전용으로 전환되고 9개월 동안 파일에 액세스 할 수 있고 9개월이 지난 후에도 무료저장 공간(5GB)을 초과하는 경우 6개월 뒤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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